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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김정호, 두 당선인의 사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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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과,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그리고, 너무도 엄숙한 모습으로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어떤 말도 설명도 필요 없는 순간이었다.

이 순간, 두사람은 당선인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들녁을 누비고,
오리 농군들을 몰던, 봉하마을 농부들이었다.

참배를 끝내고 두 사람은 사부곡을 남겼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오늘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창원 충혼탑과 3.15민주묘지에 방문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영령들께 참배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려울 때마다
떨치고 일어난 경남,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 기억위에서 민주 성지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김경수 당선인은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고향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며 한탄하던 대통령님이 남긴 숙제를 풀고,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바보라고 불리면서도
용기있게 도전했던 대통령님의 꿈을 이룬
김 당선인은 비로소 대통령님께 “경수 잘하고 있지예”라고 인사드릴 수 있었을 겁니다.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걱정없이 신명나게 살수있는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인

대통령님. 정호가 왔습니다.
“정호야 수고했다. 고맙다.”
당신의 음성이 제 귓가에 맴돕니다.


당신의 정신, 당신의 가치를 지켜내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에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나라다운 나라
당신의 뜻,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도지사와 함께 실현시키겠습니다.
수많은 바보 노무현과 함께 노무현의 꽃씨를 퍼뜨리겠습니다.
정치인 김정호, 당신께 배운 대로 하겠습니다.

대통령님.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봉하를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봉하를 지키기 위해서
당신의 정신과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김정호로 태어났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님 편히 쉬십시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18년 6월 14일 새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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