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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무마는 ‘덕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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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주수 의성군수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검사에게 전화해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발언에 대해 “지역구 군수 후보에게 덕담을 건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뉴시스’는 김재원 의원 측이 “지역구 군수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가서 덕담한 것 이외에는 없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마이뉴스’에서는,
검찰 출신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당선자의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자신이 직접 검찰에 전화해 사건을 무마했다고 발언하는 동영상을 공개 했다.

공개 된 동영상을 보면, 김의원은
2014년 3월 김주수 당시 새누리당 의성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2005년도에 우리 김주수 차관(군수)께서 차관 그만 두시고 쓸쓸한 마음에 낮술 한잔하고 교통사고를 낸 적 있다. 그래 가지고 제가 검사 출신 아닙니까. (검찰)총장님 앞에서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지만… 그래 가지고 제가 그 사건 담당하는 검사한테 전화를 했지요”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우리 김주수 차관이 교통사고를 냈는데, 전화를 했더니 여검사인데 안동 출신입디다. ‘우리 지역에 중요한 선배인데 그쫌 봐주소’라고 하니까 ‘우리 고향도 가까운데 벌금이나 씨게 때리고 봐줄게요’ 그럽니다”라며 “그래 가지고 벌금 받은 적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 가지고 욕할 분은 본인 자식 남편이나 아내, 아버지나 엄마 중에 술 안 드시고, 교통사고 절대 안 내고, 그 다음에 그리고도 처벌 안 받을 자신 있는 사람만 말을 하소”라고 말했다.

사건 당시 김 군수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에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김 군수는 혈중알콜농도 0.154%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그대로 도주했고 수원지법은 특가법위반(도주차량)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내렸다.

김재원 의원의 청탁을 들어준 담당검사는 이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돌연 휴가를 떠났고, 차장 검사도 잠적하면서 검찰이 해당 사건을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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