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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 숙원 “국립한국문학관” 은평구 건립유치 최종결정

은평구 기자촌, 문화역서울284·파주출판도시·헤이리 제치고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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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최종 회의에서 은평구 기자촌에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결정하였다.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은 20년이 넘은 문학계 숙원사업으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해 2016년 2월 제정된 문학진흥법에 따라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당초 부지로 정해졌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부지는 건축허가권을 가진 서울시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지난 5월 문학관 최종 후보지 명단에는 은평구 기자촌과 함께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이 올랐다.

문학 관련 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펜클럽한국본부의 5개 단체 인사를 비롯한 건축 , 도시설계 , 시민운동가 등의 각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문학관 부지 문제를 검토했다.

사진출처_문화체육관광부
사진출처_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역서울284는 유서 깊은 문화재 건물로 문화재계와 미술공예계에서 반대하는 데다 문학관 수장고 부지가 없다는 점, 파주 출판도시와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은 지리상 외곽이라는 점 때문에 최종 낙점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3년 가까이 끈 국립한국문학관 부지를 둘러싼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문체부는 이 같은 사실을 다음 주 초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문학진흥기본계획안에 따라 600억 원 예산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_은평구 청

기자촌은 기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한국기자협회에서 1969년 북한산 자락 국유지를 매입해 택지를 조성하고 1974년까지 420여 가구가 분양돼 이뤄진 마을이다. 많은 언론인과 언론 출신의 문인을 배출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지만 2006년 은평뉴타운 사업으로 옛 모습은 사라지고 지금은 근린공원이 조성돼 지명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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