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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꼬고, 김태우 신재민 대놓고 편드는 조선일보 기자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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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소신껏 답변했다.

내외신 기자들은 손을 들고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정하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다.

질문은 주로 북한핵문제와 북미2차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서울답방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고, 국내 현안에서는 경제와 일자리 문제가 주요 질문이었다.

조선일보의 정우상 기자는 작정한듯 김태우 행정관에 대해 공익제보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듯한 질문을 해 신년기자회견이 마친 후 논란을 나았다.

조선일보 정우상 기자는
“김태우 조사관이나 신재민 사무관의 발언 내용을 보면,
(현 정부가) 자신들이 생각했던 정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폭로나 회견들을 했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노골적으로 김태우와 신재민을 옹호하고 현정부를 비판했다.

더구나 정우상 기자는 정부에 대한 비판에서 머물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인격적인 비판까지 나타냈다.

정우상 기자는
“과거의 대통령이 야당 정치인이었다면 아마 가장 먼저 그 분들에게 달려가서
인권이 침해될 것에 대비해서 변호인을 구성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두 사람에 대해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한다거나 의도가 불순하다거나,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가를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는 충분히 화가 날만한 조금은 무례한, 질문이라기보다는 일방적인 주장이었다.

신년기자회견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조선일보 기자라지만 객관성이 결여된 기자의 수준을 의심할만한 질문이었다”라는 여론이 많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동안 미소를 미소를 지우면서 생각에 잠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기자에게 특감반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줬다.

“일단… 특감반은 민간인을 사찰하는 것이 임무가 아니다.”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는 곳이다. 권력형 비리 때문에 국민들에게 준 상처가 얼마나 큽니까!”

“앞에 두 정부의 대통령과 그 주변이 지금 그런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렇게 하라고 특감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김태우와 신재민의 행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김태우 행정관이 제기한 문제는 자신이 한 행위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권한을 남용할 수 있다.”

“김태우 행정관이 한 감찰행위, 그것이 직분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냐 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 부분은 수사대상이니 가려지리라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조선일보에게 친절히 가르쳐 주듯이 설명하고는 자신의 입장을 얘기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저는 김동연 부총리가 아주 적절하게 해명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굳이 답변을 되풀이해야 하는지 망설여 지는데…”

“일단 신재민 전 사무관이 약간 극단적인(자살) 그런 선택을 기도해서 가족이나 많은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친 바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그런 심리 상태를 가질 수도 있어서 신재민 전 사무관을 위해서 답을 드린다면…”

“젊은 공직자가 자신의 판단에 대해 소신과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재민 사무관의 문제 재기는 자신의 좁은 세계 속의 일을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정책 결정은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신재민 사무관이 알 수 없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고 그런 결정 권한은 장관에게 있는 것이다.”

“결정 권한이 사무관에 있거나 그 국에 있는데 상부에서 다른 결정을 하라고 하는 거라면 압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결정 권한이 있는 장관의 결정이 본인의 결정과 다르다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끝으로,

“정책의 최종적인 결정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이런 과정에 대해 신재민 사무관이 이해를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답변을 마치면서, 신재민 사무관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면서, 문제를 너무 비장하거나 무거운 일로 생각하지 말아주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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